⊙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요일 아침입니다.
미국이 햇볕정책을 지지하고 제네바 합의를 준수하는 방향으로 대북정책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대북정책을 조율하기 위해서 어제 방한한 아미티미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이 머지 않아 대북정책 재검토 작업을 마무리하고 북한과 대화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하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미티지 부장관은 몇 주 안에 대북정책 검토를 끝내고 곧바로 북한과 대화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미티지(미 국무부 부장관): 아직은 북한과 접촉이 없지만 곧 대화를 재개해 미사일 등 폭넓은 의제를 논의할 것입니다.
⊙기자: 또 대북 포용정책을 지지하고 제네바 합의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미티지(부장관): 부시 대통령은 친서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 포용정책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 같은 발언은 정체 상태에 빠져 있는 북미관계는 물론 남북관계에도 돌파구를 여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정부 당국자는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대북 포용쪽으로 결론났으며 다만 방법론을 놓고 우방국들과 의견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의 대북정책 조정회의가 이달 말로 예정돼 있고 다음 달 초에는 한미 외무장관 회담이 열리는 만큼 이 시점을 전후해 미국의 대북정책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또 미사일 방어체제는 아직 전체적인 모습이 결정되지 않았고 이제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열리는 국방,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과 원탁회의에서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따른 미국의 새로운 군사전략 등이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