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한의 화해협력 분위기 속에서 재미동포들의 이산가족 상봉 염원이 요즘 미국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USA 투데이는 오늘 재미 이산가족들의 한많은 사연들을 소개하면서 이들이 파월 국무장관에게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한국과 미국 정부 모두의 무관심 속에 묻혀졌던 재미 이산가족들의 한많은 사연들이 오늘 미국 언론을 통해 자세히 보도됐습니다.전국지인 USA 투데이는 50만명으로 추산되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들과 50여 년 만에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파월 국무장관에게 다음 달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데이는 탄원서에는 이산가족들의 고통을 대북정책의 안건으로 다루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하고 탄원서에 서명한 이산가족들의 사연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재미 이산가족들은 또 탄원서를 통해 부시 행정부가 대북정책을 검토하느라 시간을 보낼수록 연로한 가족들과의 상봉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면서 조속한 북미 대화 재개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월 장관은 대북정책 검토가 끝나면 미국은 북한을 포용할 것이며 클린턴 행정부의 협상 테이블에서 우리는 아직 아무 것도 치우지 않았음을 강조했다고 투데이는 전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북한과 협상을 재개하면 한국계 미국인의 이산가족 문제도 의제로 다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