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력발전소에서 냉각수로 사용되고 버려진 바닷물이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온배수라고 하는 이 바닷물은 수온이 평균 7도 이상 높기 때문에 참돔 같은 난류성 고급 어종을 양식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고급 횟감으로 꼽히는 참돔이 서해 양어장에서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섭씨 19도 안팎의 따뜻한 바다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어종입니다.
민어 역시 난류성 어종이지만 이곳에서는 1년내내 양식합니다.
이들 난류성 어종의 양식비결은 발전소에서 배출한 온배수입니다.
⊙박소민(보령화력 환경관리과장): 이 바닷물은 보통 사용하기 전보다 5 내지 7도 정도 높게 배출되는데 이를 온배수라고 합니다.
⊙기자: 발전기 터빈의 냉각수로 사용된 후 그대로 버려지던 바닷물이 이제는 고급 어종을 키우는 자원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이신복(온배수 이용 양어장 대표): 독일 같은 경우는 농어, 단일종만 해도 1년에 160만톤 정도의 단일 농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자: 전국의 12개 일일 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는 1시간에 40여 만톤, 어민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KBS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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