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음성인식 기술의 발달속도가 놀랍습니다.
짧은 단어 정도나 인식했던 수준에서 이제는 사람의 대화까지도 고스란히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사람이 기계와 대화하는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말 한마디로 실내등이나 텔레비전 등을 작동시키는 것은 이제 흔한 기술이 됐습니다.
단어 위주의 짧은 음성을 인식하는 기술에 그쳤던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컴퓨터나 기계가 문장 전체를 인식해 처리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그 동안 한국어 음성인식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였던 일상생활에서의 자연어 대화체와 10자리 이상 연속 숫자음까지 인식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덕분에 숫자처리가 생명인 증권거래 등 금융권 거래에까지 음성인식 기술이 상용화되는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이성권((주)메텔 음성인식연구소장): 금융권에서 주식거래를 할 때도 어떤 단어 단위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몇 주를 얼마에 사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해도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그 기술을 저희가 상용화했다는 데 있어서...
⊙기자: 어느 새 음성인식 기술은 가전이나 컴퓨터, 통신 분야 등 거의 모든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기계와의 대화가 더 가까워질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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