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방문한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은 한국의 입장을 존중해 대북 정책 검토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북미 제네바 합의를 계속 준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 일행은 오늘 낮 김동신 국방,임동원 통일부 장관을 잇달아 면담하고,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동원 통일부 장관은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상호 보완적으로 병행 발전되어야 한다면서 이에 따라 북미간 대화가 조기에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또 김동신 국방장관은 미국과 북한의 조속한 대화 재개가 소강상태에 있는 남북대화를 재개시키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미티지 부장관은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 포용정책을 반영한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가까운 장래에 완료될 것이며, 이후 북미간 대화가 재개될 것이라는 미국측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이와함께 어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부시 대통령에게 새 국방정책 검토서를 보고했다며, 여기에는 미국의 전략 중심축을 아시아로 옮기고 해외기지 등 전방 배치 전력의 의존도를 낮추며 정보시스템의 절대적 우위를 유지하고 군사 전력의 기동성을 높이는 등의 4가지 원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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