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왜곡 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중국의 우호관계가 매우 중요한 만큼 원만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오늘 참의원 본회의에서 `일본의 검정제도를 한국과 중국에 계속 설명하면서 이해를 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또 현재 문부과학성에서 교과서 검정제도를 포함해 한국이 항의를 제기한 역사왜곡 문제에 대한 정밀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헌법개정 문제와 관련해 헌법은 영구불변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헌법 9조를 포함해 개정여론이 생기면 당연히 개정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헌법 9조는 전쟁포기와 무력행사 금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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