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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대형참사는 막았는데
    • 입력2001.05.10 (21:00)
뉴스 9 200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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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어젯밤 서울의 한 주유소에 버스가 돌진하면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참에 시내 주유소들을 점검해 보니 대부분 대형 사고에 그대로 노출돼 있었습니다.
    이민영 기자의 취재했습니다.
    ⊙기자: 길가에 있는 주유소로 버스가 돌진한 현장입니다.
    주유기 2대가 통째로 뽑히면서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주유기 옆에 있던 소화기로 바로 불을 꺼 대형 화재는 면했습니다.
    시내 주유소를 찾아 봤습니다.
    주유기 옆에 있어야 할 소화기가 주유소 한쪽 구석에 방치돼 있습니다.
    안전핀은 아예 뽑히지도 않습니다.
    ⊙주유소 종업원: 약 채우면서 안전핀 뽑히지 말라고 묶어 놓은 거예요.
    ⊙기자: 다른 주유소를 찾아 주유기 옆에 비치된 소화기 하나를 골라 직접 시험해 봤습니다.
    ⊙기자: 이거 왜 이래요?
    ⊙기자: 아예 작동이 안 됩니다.
    ⊙주유소 종업원: 점검을 하는데 직접 쏴 보지 않는 이상 불량인지 아닌 모릅니다.
    ⊙기자: 24시간 상주하도록 돼 있는 안전관리자가 1명 밖에 없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에다 주유원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돼 있지 않습니다.
    ⊙기자: 주유소에 불 나면 어떡해요?
    ⊙주유소 종업원: 모래로 꺼야 되나?
    ⊙기자: 서울 시내 곳곳의 주유소들이 대형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 주유소 대형참사는 막았는데
    • 입력 2001.05.10 (21:00)
    뉴스 9
⊙앵커: 어젯밤 서울의 한 주유소에 버스가 돌진하면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참에 시내 주유소들을 점검해 보니 대부분 대형 사고에 그대로 노출돼 있었습니다.
이민영 기자의 취재했습니다.
⊙기자: 길가에 있는 주유소로 버스가 돌진한 현장입니다.
주유기 2대가 통째로 뽑히면서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주유기 옆에 있던 소화기로 바로 불을 꺼 대형 화재는 면했습니다.
시내 주유소를 찾아 봤습니다.
주유기 옆에 있어야 할 소화기가 주유소 한쪽 구석에 방치돼 있습니다.
안전핀은 아예 뽑히지도 않습니다.
⊙주유소 종업원: 약 채우면서 안전핀 뽑히지 말라고 묶어 놓은 거예요.
⊙기자: 다른 주유소를 찾아 주유기 옆에 비치된 소화기 하나를 골라 직접 시험해 봤습니다.
⊙기자: 이거 왜 이래요?
⊙기자: 아예 작동이 안 됩니다.
⊙주유소 종업원: 점검을 하는데 직접 쏴 보지 않는 이상 불량인지 아닌 모릅니다.
⊙기자: 24시간 상주하도록 돼 있는 안전관리자가 1명 밖에 없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에다 주유원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돼 있지 않습니다.
⊙기자: 주유소에 불 나면 어떡해요?
⊙주유소 종업원: 모래로 꺼야 되나?
⊙기자: 서울 시내 곳곳의 주유소들이 대형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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