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가정 가운데 한 가정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전국의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신체적,정신적 가정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8.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이 부인을 학대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는 5.6%, 부인이 남편을 학대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는 1.1%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정폭력피해자 3백여명에 대한 보건사회연구원의 직접면접조사 결과 팔이나 다리를 묶였었다고 응답한 폭력피해 어린이가 21%, 다락방이나 장롱 등에 갇히는 학대를 당했다는 어린이가 24%, 흉기로 위협을 당한 경우가 27%로 나타나 아동학대와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부간 또는 어린이에 대한 가정폭력은 한달에 2-3차례 발생하는 경우가 30% 수준으로 가장 높았으며, 매일 발생하는 경우도 2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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