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그 동안 우포늪에서 불법어로를 위해 설치해 놓았던 그물을 철거한다고 합니다.
그물 양이 트럭 수십여 대 분량이라고 하는데 창원 소식과 청주, 강릉입니다.
⊙앵커: 먼저 창원입니다.
람사습지로 등록된 창녕 우포늪에서 어민들이 물고기를 싹쓸이하면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현장을 고발한 지난달 KBS뉴스 보도에 따라 환경부가 불법 그물망 제거작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조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우포늪에서 정치망 그물들이 수거되고 있습니다.
길이가 100m가 훨씬 넘기 때문에 손으로는 끌어낼 수가 없어 차량이 동원됐습니다.
이처럼 늪 한가운데에 있는 그물망들은 숲의 훼손을 우려해 사람들이 직접 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해상(밀렵감시단 경남본부): 원시적인 방법으로 사람 손으로 일일이 수거를 하려고 하니까 힘도 들고 인원도 동원도 많고...
⊙기자: 오늘 수거되는 그물망들은 대부분 폐어망들 뿐입니다.
우포늪 보전을 위한 당국의 종합대책이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환경부는 우포늪에서 일체의 어로행위를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른 보상을 검토하고 있지만 농민들의 반발이 심합니다.
⊙이진규(창녕농업기술센터): 어민들이 전면 보상을 하게 되면 어로행위를 하지 않겠다, 이런 식으로...
⊙기자: 불법어로로 몸살을 앓아온 우포늪.
그물망 수거작업은 시작됐지만 국제보호습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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