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지막으로 강릉입니다.
묘목을 키우는 기술이 크게 발전해서 2년씩 걸리던 묘목 재배가 다섯 달로 단축됐습니다.
특히 새 기술로 재배한 묘목은 심는 시기에도 제한을 받지 않아 이제는 묘목도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진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릉시 연곡면 동부지방 산림청 양묘사업소입니다.
화훼단지를 연상시키는 재배시설에서는 춘향목이나 금강송으로 불리는 강송씨앗을, 벌집 같은 플라스틱 용기 안에 심고 있습니다.
특수배양토에 심어진 소나무 씨앗들은 불과 넉 달이면 10cm 정도로 자랍니다.
⊙이길순(연곡 양모사업소장): 묘목 생산기간이 씨를 뿌린 후 약 5개월이면 산에 나무를 심을 수 있을 정도로 생장을 하기 때문에...
⊙기자: 지금까지의 노지재배 방식이 묘목생산에만 2년이 걸리던 것보다 재배기간이 짧아 기계화 시설로 한 해 세 차례나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발생기와 인공광선으로 일조시간을 늘려주는 등 생장을 촉진하는 신기술 덕택입니다.
기계화 시설이 갖추어진 연곡 양묘장은 이제 100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배양토가 담긴 용기 안에서는 잔뿌리가 손상되지 않아 겨울 넉 달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묘목을 심을 수 있습니다.
⊙최종훈(연곡국유림관리소 팀장): 동절기를 제외한 어느 때고 심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 대형산불 복원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강릉 연곡 양묘사업소의 기계화시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이제는 묘목의 대량생산도 가능해졌습니다.
KBS뉴스 김진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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