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1일 금요일 저녁 뉴스투데이입니다.
오늘 동아건설에 대한 최종 파산선고가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일단 리비아공사는 동아가 계속 진행할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 아파트 공사는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소식 먼저 박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아건설의 파산이 확정되면서 가장 우려되는 건 리비아 대수로 공사입니다.
공정의 95%로 막바지인 대수로 공사는 지난해 동아건설이 파국으로 치닫자 리비아 정부가 공사배제 움직임을 보이며 외교전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리비아 정부가 최근 한발짝 물러서 동아건설이 파산 이후에도 공사를 맡아주기를 바래 공사 마무리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추병직(건설교통부 차관보): 리비아 정부에서도 동아건설에게 현지에서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리비아 정부가 우리 법원과 자국 법원에 공사지연을 이유로 제기한 수십 억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은 별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아의 최종 파산으로 2조 1000억원대에 이르는 국내 공사도 상당한 차질이 예상됩니다.
현재 동아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의 구성 솔레시티와 서울 봉천 3구역 재개발 등 모두 1만 5000여 가구, 이 가운데 6000여 가구는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조차 받을 수 없습니다.
⊙배재성(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동아건설의 파산으로 아파트공사의 지연이 불가피하고 이럴 경우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기자: 동아건설은 울진원자력 5, 6호기, 당진화력 3, 4호기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공사가 장기간 중단될 경우 경제적인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