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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용 교육비디오 불법복제
    • 입력2001.05.11 (20:00)
뉴스투데이 200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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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가정에 유아교육용 비디오 테이프 하나쯤은 갖고 계시지요? 그런데 만약에 싼 가격에 구입을 하신 것이라면 불법 복제품이 아닌 지 한 번쯤은 의심을 해보셔야겠습니다.
    3살에서 5살 사이의 유아교육용 비디오물을 무려 100억원어치나 불법복제한 뒤 시중에 유통시킨 간큰 사람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익산시 외딴곳의 한 가정집, 3살에서 5살 사이 유아들이 보는 비디오와 책들이 방안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 물건들은 모두 불법복제품입니다.
    방 한켠에는 복제용 비디오 기계만 무려 120대나 됩니다.
    구속된 제조업자 34살 최 모씨는 이처럼 불법복제한 비디오물 12만개, 시가 104억원어치를 유통시켰습니다.
    또 최 씨로부터 물건을 넘겨받은 한 모씨는 택배를 통해 수도권 일대의 소매상에게 4억원어치를 팔았습니다.
    ⊙피의자 홍 모씨: 애기 엄마들이 (값이) 싼 것을 찾으니까 (복제물) 갖다놓고 판 거죠.
    ⊙기자: 가격은 정품의 20분의 1도 안 되는 2, 3만원 선이지만 화질이 좋을리 없습니다.
    이들은 특히 수도권 일대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단속이 심해지자 상대적으로 단속이 뜸한 지방 중소도시를 거점으로 정한 뒤 불법복제 테이프를 대량 유통시켜 왔습니다.
    ⊙김형준(검사/춘천지검 강릉지청): 교육비디오 복제품이 유아들에 대한 영어교육의 열풍에 따라서 수도권 일대에 대량 유통되고 있음이 이번 수사로 확인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기자: 대학교재나 음란물 중심의 불법복제가 이제는 유아들에게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민성입니다.
  • 유아용 교육비디오 불법복제
    • 입력 2001.05.11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가정에 유아교육용 비디오 테이프 하나쯤은 갖고 계시지요? 그런데 만약에 싼 가격에 구입을 하신 것이라면 불법 복제품이 아닌 지 한 번쯤은 의심을 해보셔야겠습니다.
3살에서 5살 사이의 유아교육용 비디오물을 무려 100억원어치나 불법복제한 뒤 시중에 유통시킨 간큰 사람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익산시 외딴곳의 한 가정집, 3살에서 5살 사이 유아들이 보는 비디오와 책들이 방안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 물건들은 모두 불법복제품입니다.
방 한켠에는 복제용 비디오 기계만 무려 120대나 됩니다.
구속된 제조업자 34살 최 모씨는 이처럼 불법복제한 비디오물 12만개, 시가 104억원어치를 유통시켰습니다.
또 최 씨로부터 물건을 넘겨받은 한 모씨는 택배를 통해 수도권 일대의 소매상에게 4억원어치를 팔았습니다.
⊙피의자 홍 모씨: 애기 엄마들이 (값이) 싼 것을 찾으니까 (복제물) 갖다놓고 판 거죠.
⊙기자: 가격은 정품의 20분의 1도 안 되는 2, 3만원 선이지만 화질이 좋을리 없습니다.
이들은 특히 수도권 일대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단속이 심해지자 상대적으로 단속이 뜸한 지방 중소도시를 거점으로 정한 뒤 불법복제 테이프를 대량 유통시켜 왔습니다.
⊙김형준(검사/춘천지검 강릉지청): 교육비디오 복제품이 유아들에 대한 영어교육의 열풍에 따라서 수도권 일대에 대량 유통되고 있음이 이번 수사로 확인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기자: 대학교재나 음란물 중심의 불법복제가 이제는 유아들에게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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