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북미협상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워싱턴의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새 대북정책의 기본 방향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입니다.
파월 국무장관은 최근 미국은 북한을 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서울을 방문한 아미티지 부장관도 대화재개를 시사했습니다.
백악관과 국무, 국방, CIA 등 관계 부처 의견조율만을 남겨 놓은 미국의 새 대북정책은 이달 말 한미일 3국 실무회담과 다음 달 초 한미 외무장관회담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출범 이후 중단됐던 북미협상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문제는 의제의 우선 순위와 북한을 포용하는 방법입니다.
미국이 북한을 겨냥한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을 이미 선언한 데다 신뢰회복의 전제로 검증과 상호주의를 계속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미사일보다는 핵의혹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북한이 핵사찰을 받아들일 경우 화력발전소를 새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협상 카드를 준비중이라는 오늘자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보도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유화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미국의 자세는 미국의 새 대북정책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