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지난 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핵방사능실험에 영연방 소속 군인들을 투입한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정부는 군인들을 실험재료로 이용하지는 않았으며 인간 핵실험에 대해 거짓 증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보호용 군복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출신의 군인 12명이 핵방사능 오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전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핵방사능 실험작전에 투입된 군인들은 핵방사능에 노출되기 쉬운 장비들을 시험하는 군부대 소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국방부의 이같은 발표에 앞서 스코틀랜드 던디 대학의 수래빗 로프 명예교수는 호주 ABC 라디오에서 `영국 정부는 영국과 호주 소속 군인들이 핵실험에 의도적으로 투입됐다는 사실에 대해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프 교수는 또 핵방사능 실험에 투입된 군인들이 암으로 조기 사망했는지의 여부와 그들의 자녀들이 핵방사능에 감염됐는지를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당시 실행된 실험은 핵실험이아니라 군복에 대한 방사능 실험이었다`며 `인간을 핵실험재료로 이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