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보영 선수를 혹시 아십니까? 북한에서 아이스하키 대표 선수로 활약하다 귀순해서 최근 창단된 우리 국가대표팀에서 다시 선수로 뛰고 있는 맹렬 여성입니다.
황보 선수는 지금 대한민국의 당찬 여성으로 또 대표팀의 대들보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구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전 래프트윙인 황보영 선수.
2년 전 북한에서 넘어온 황보 선수는 우리 대표팀에서 빠져서는 안 될 대들보입니다.
남한보다 실력이 한수 위인 북한에서 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여러차례 국제 경기에 참가한 황보 선수의 실력은 대표팀에서도 단연 발군입니다.
⊙황보영(아이스하키 대표): 팀도 한 개팀밖에 없고 해서 제가 뭔가를 해 가지고 우리 남한팀을 세계에 높이 올리고 싶고.
⊙기자: 올해 24살로 팀에서 나이가 많은 편인 황보 선수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언니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신승한(대표팀 코치): 많은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고요.
또 앞으로의 기량은 점점 발전하고 있고 확실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실업팀이 없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없는 현실에서 황보 영 선수는 낮에는 치과 간호보조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칠만도 하지만 확고한 목표와 꿈이 있기에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황보영(아이스하키 대표): 북한하고 좀 같이 단일팀으로 뛰고 싶고...
⊙기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남한 생활이 만만치는 않지만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어 한국이 좋다는 황보 영 선수.
이제는 대한민국의 당찬 여장부입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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