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은 DNA샘플 등을 빼돌린 혐의로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오까모토 다카시 연구원과 미국 캔자즈 의대 세리자와 조교수를 산업스파이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창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 법무부는 오늘 교토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 체류중인 일본 이화학연구소 오까모토 연구원의 체포와 인도를 공식 외교채널을 통해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클리블랜드 대변심원은 지난 9일 오까모토 연구원과 함께 미국 캔자즈 의과대학 세리자와 조교수를 산업스파이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클리블랜드 병원에서 DNA샘플과 세포기능 보유 여부를 구분하는 시약과 연구 업적 등을 빼내 일본의 이화학연구소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 관계자는 세르자와 씨는 지난 10일 2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출소했으며 오는 21일 연방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하이오주 지역신문 플레인딜러는 미 연방수사국이 출근중인 세리자와 조교수를 체포했으며 이는 미국의 과학기밀을 해외로 빼돌리는 데 제동을 건 첫 사례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이화학연구소는 문부과학성으로부터 94%의 재정지원을 받는 특수법인으로 교육과 문화, 체육, 과학, 기술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서 최첨단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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