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병역비리 의혹을 받아온 인기 댄스가수 김 모씨가 오늘 검찰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증거 확보가 어려워서 형사처벌 대신 군에 입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근우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10대들의 우상이었던 3인조 댄스가수그룹.
이 그룹의 멤버인 가수 김 모씨가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 씨의 아버지가 지난 97년 브로커를 통해 박노항 원사에게 1000만원 이상의 돈을 주고 김 씨의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김 씨는 청탁과정에 자신은 직접 개입되지 않았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김 씨의 부모도 이미 사망함에 따라 검찰로서는 증거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소환 후 2시간 만에 김 씨를 귀가시킨 검찰은 김 씨에 대한 형사처벌이 쉽지 않다고 보고 대신 다시 신체검사를 받도록 해 군에 입대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르면 내일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한 지방병무청 4급직원 한 명을 소환하고 모레에는 박 원사를 기소하면서 그 동안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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