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 모레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늘 백화점 등에는 선물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붐볐습니다.
박일중 기자입니다.
⊙기자: 백화점 상품권 코너에 손님이 끊이질 않습니다.
손님이 많아지자 아예 상품권 포장코너를 따로 만들 정도입니다.
⊙백화점 직원: 목요일부터 계속 쭉 바빴거든요.
그때부터 배로 지금 많아졌죠.
⊙기자: 이 백화점은 쉬는 날인 내일도 상품권 매장은 별도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주류코너 매상도 평소의 2배가 넘습니다.
하루 1000만 원어치 이상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부담은 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게 학부모의 마음입니다.
⊙학부모: 그냥 고민 중이에요. 할까말까 그냥 지나가야 되는데 섭섭할 것 같아서...
⊙기자: 저학년 학부모들의 발길은 더 바쁩니다.
학교뿐 아니라 학원 선생님의 선물까지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부모: 피아노하고 미술·장고·동요도 하고 선생님들대로 준비해야죠. 한 5∼6개 정도...
⊙기자: 상품권과 주류와 함께 생활용품 코너도 학부모들로 붐볐습니다.
선물이나 촌지를 없애겠다며 스승의 날에 휴업하는 학교가 늘고 있지만 스승의 날의 참의미를 퇴색시키는 선물 관행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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