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원 삼성이 3회 연속 아디다스컵 정상에 오른 것은 역시 고종수의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고종수는 결승 2차전에서도 왼발 어시스트로 선제골을 도우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을 3회 연속 아디다스컵 정상등극은 고종수의 왼발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수원은 경기 초반 부산 이기부에게 연속 슛을 내주는 등 부산의 파상공세에 주도권을 뺏겼습니다.
그러나 전반 17분 고종수는 또 한 번 마법의 왼발 쇼를 펼쳤습니다.
1차전 선제골에 이어 2차전에서는 결정적인 도움, 수원은 고종수의 원맨쇼와 부산보다 앞선 수비 조직력으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고종수(수원삼성 미드필더): 선수들끼리 잘 하려고는 안 하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게임에 임했던 것이 선수들이 한마음이 된 게 이렇게 우승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기자: 수원은 아시아 클럽과 후유증과 주전들의 부상으로 초반 3연패의 부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풍부한 선수층과 고종수의 활약, 김 호 감독의 적절한 용병술이 더해지며 기적 같은 7연승 무배패로 최후의 승자가 됐습니다.
⊙김 호(수원삼성 감독): 모두가 잘 하는데, 베스트나 후보나...
그러나 고종수 선수가 어려울 때 몇 게임 해결해 주고...
⊙기자: 부산의 역전극을 바라는 3만여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부산은 마니치의 페널티킥 실수와 두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지나친 승부욕으로 반칙이 속출하고 심판 판정이 매끄럽지 않는 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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