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뤼셀에서 AP.dpa=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가 미국과 유럽연합의 바나나 전쟁 과 관련해 유럽연합의 바나나 수입정책이 국제 규범을 위배했다고 판정함으로써 미국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WTO가 산출한 미국측 손실액인 1억9천만 달러 상당의 유럽연합 수입품에 대해 10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
WTO는 유럽연합이 카리브해와 아프리카의 옛 유럽 식민지에서 수입되는 바나나에 특혜를 주는 차별적인 조치로 미국 업체들에 연간 1억9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어제 판정했습니다.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번 결정은 WTO 분쟁해결 절차의 중대한 승리라고 강조하고 며칠내에 구체적인 보복관세 부과대상 품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유럽연합은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으며 관리들이 WTO 판정내용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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