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술을 마시던 여고생들이 함께 술을 마신 친구를 마구 때린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음 날 구타를 당한 학생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2일 저녁 고등학교 1학년 박 모양 등 4명은 친구 정 모양의 집에 모였습니다.
정 양의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친구들과 놀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근처 가게에서 소주 7병을 사와 2시간에 걸쳐 나누어 마셨습니다.
술에 취한 박 모양 등 3명은 친구인 김 양이 술주정을 한다며 10여 분 간 마구 폭행했습니다.
⊙박 모양(피의자/고등학교 1학년): ... 욕설하며 주정을 부려 때렸어요.
⊙기자: 그러나 다음 날 아침 김 양은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김 양은 다음 날 119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박양 등 3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숨진 김 양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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