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북 완주에서 LP가스를 싣고 가던 대형 트레일러가 교통사고로 넘어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스가 계속 새는 바람에 폭발사고에 대비해서 교통이 통제되고 가스누출 차단작업이 벌어지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박재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LP가스 20톤을 싣고 가던 대형 트레일러가 도로 확포장 공사 차량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요란한 소리와 함께 탱크로리에서 가스가 계속 새어나옵니다.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긴급 출동해 가스누출을 차단합니다.
⊙조인석(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과장): 밸브가 파손됐기 때문에 밸브를 막는 작업을 일단 했고요.
그래서 가스 누출을 막았고요.
⊙기자: 경찰도 폭발사고에 대비해 교통을 전면 통제됩니다.
이 사고로 국도 17호선 전주-완주 구간 등이 두 시간 넘게 막혔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운전자들의 항의가 잇따랐고 5억원짜리 공사차량도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가스운반차 기사가 뒤늦게서야 브레이크를 밟은 점으로 미루어 졸음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관: 운전자는 자기가 졸았다는 얘기는 안하죠. 비켜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그쪽하고 접촉이 됐다고...
⊙기자: 인화성이 강한 LP가스 운반차량 운전자의 순간적인 실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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