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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중동평화 지원 호소
    • 입력2001.05.14 (06:00)
뉴스광장 200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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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어제로 암살위기를 모면한 지 20년을 맞았습니다.
    교황은 어제 미사에서 중동의 폭력사태를 중단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유혈충돌은 어제도 계속됐습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어제 바티칸 광장에 모인 2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중동분쟁의 당사자들이 도발과 보복의 사슬을 끊도록 돕는 것은 국제사회의 지도자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최근 그리스와 시리아, 몰타등지를 순방하면서 성지인 이스라엘에서 들려오는 비극적인 소식에 슬픔을 금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꼭 20년 전인 지난 81년 5월 13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테러범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목숨을 잃을 뻔 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포르투칼의 파티마에서 마련한 성모마리아에게 중동을 보호해 달라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교황: 우리는 폭력의 악순환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은혜롭지 못하며 분노만 가져올 뿐입니다.
    ⊙기자: 한편 이스라엘군은 어제 가자지구 남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라파에 재진입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10일 이후 6번째인 이번 진입과정에서 탱크의 폭역으로 팔레스타인 사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집 한 채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좌파 지식인 등 시위대들은 어제 조례 각료회의장 밖에서 집회를 열고 폭력 종식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가 이집트와 요르단의 중재안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 교황, 중동평화 지원 호소
    • 입력 2001.05.14 (06:00)
    뉴스광장
⊙앵커: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어제로 암살위기를 모면한 지 20년을 맞았습니다.
교황은 어제 미사에서 중동의 폭력사태를 중단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유혈충돌은 어제도 계속됐습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어제 바티칸 광장에 모인 2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중동분쟁의 당사자들이 도발과 보복의 사슬을 끊도록 돕는 것은 국제사회의 지도자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최근 그리스와 시리아, 몰타등지를 순방하면서 성지인 이스라엘에서 들려오는 비극적인 소식에 슬픔을 금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꼭 20년 전인 지난 81년 5월 13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테러범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목숨을 잃을 뻔 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포르투칼의 파티마에서 마련한 성모마리아에게 중동을 보호해 달라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교황: 우리는 폭력의 악순환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은혜롭지 못하며 분노만 가져올 뿐입니다.
⊙기자: 한편 이스라엘군은 어제 가자지구 남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라파에 재진입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10일 이후 6번째인 이번 진입과정에서 탱크의 폭역으로 팔레스타인 사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집 한 채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좌파 지식인 등 시위대들은 어제 조례 각료회의장 밖에서 집회를 열고 폭력 종식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가 이집트와 요르단의 중재안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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