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신세대 중에는 음식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각까지 필요로 한다는 점이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리사 자격증만 3개인 방영아 씨.
잡지나 광고에 내보낼 음식을 군침 돌게 꾸미는 것이 그의 일입니다.
면발을 보기 좋게 다듬고 색감을 맞춥니다.
유학까지 다녀온 실력파여서 매일 광고용 음식 꾸미기로 눈코뜰 새 없습니다.
⊙방영아: 광고의 사보 같은 거 촬영을 하고 제가 문화센터 강의를 또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촬영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기자: 커피를 만드는 일도 이제 예술이 됐습니다. 50:1의 경쟁률을 뚫고 커피 전문가가 된 김민호 씨.
손님의 취향에 맞춰 수십 가지 커피를 즉석에서 만듭니다.
무엇을 먹을까보다 어떻게 먹을까가 관심사인 시대입니다.
때문에 지식과 미적 감각으로 무장한 음식 전문가들이 필수적입니다.
음식 예술가를 만드는 학원은 2, 30대로 꽉 찼습니다.
남녀 구별도 없습니다.
떡과 한과의 명인이 되기 위해 지방에서까지 찾아와 몇 달씩 기다릴 정도입니다.
⊙김영목(교육생): 앞설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아무래도 좀더 나은 교육, 그런 게 필요한 것 같아요.
⊙한복려(궁중음식 전문가): 장인정신을 가져 가지고 가계로 대대로 이어나갈 수 있는 자기 일을 찾느라고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 달라진 먹을거리 문화는 새로운 감각의 인재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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