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와 속초를 연결하는 미시령에서 관광버스가 추락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 도로 3부 능선에서 61살 윤용구 씨가 운전하던 대명관광 소속 관광버스가 도로 방호벽을 들이받고 25미터 계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윤 씨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71살 유정래 씨 등 모두 20여명이 다쳐 속초 의료원 등 속초시내 3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오늘 오전 서울에서 관광객들을 태우고 속초 대명콘도로 가던 길 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45명이 타고 있었으나 버스가 추락하면서 25미터 아래 절벽에 있는 소나무에 걸려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지난해 2월 동국대학생을 태운 버스가 추락해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의 부근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위험 구간입니다.
경찰은 고개를 내려오던 관광버스가 브레이크가 파열됐거나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