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댄스 그룹 H.O.T의 해체에 반대하는 10대 2백여명이 오늘 서울 청담동에 있는 H.O.T의 전 소속회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어제 밤부터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10대들은 소속사의 부당한 대우로 그룹 해체가 앞당겨 졌다고 주장하고 사무실에 돌과 계란 등을 던지면서 격렬히 항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 유리창을 깬 10대 한명이 경찰에 연행됐으며 시위대가 사진기자의 필름을 빼앗으면서 한 때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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