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경남 울산 옥동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납 화합물 유출사고와 관련해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의 체내 혈중 납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 대책위원회가 최근 인제대 동래 백병원에 의뢰해 학생 9명과 학부모 7명 등 모두 16명의 건강검진을 한 결과 학생 2명의 혈중 납 농도가 데시리터 당 15.3마이크 그램과 14.3 마이크로 그램으로 각각 나타나 미국 환경청 기준 10마이크로 그램보다 높았습니다.
또 학부모 7명 가운데 5명도 최고 17.3마이크로 그램으로 일반인 평균 10마이크로 그램 보다 다소 높게 조사됐습니다.
학부모 대책위는 이들외에 지난 2일 학부모 자비로 학생 750명에 대해서도 검진 의뢰를 한 상태인 만큼,검진 결과가 나오면 피해 학생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혈중 납 농도가 데시리터 당 10에서 20마이크로 그램 이면 지능지수 하락의 우려가 있고 수치가 높을 수록 빈혈과 신장 손상,경련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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