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뇌염도 문제입니다.
예년보다 훨씬 빨리 부산에서 일본 뇌염모기가 발견돼서 전국에 뇌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의 전자현미경을 통해 본 모습입니다.
이 작은 빨간집 모기가 올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빨간집 모기는 모두 15마리. 지난 7일 부산시 기장군 신천리 한 가축 사육장에서 채집한 87마리 모기 가운데 섞여 있었습니다.
한두 마리에 그친 예년에 비해 개체수가 크게 는 데다 발견시기도 20여 일 이상 빠릅니다.
⊙빈재훈(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역학조사과장): 예전의 기후에 비해서 상당히 따뜻한 서식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에 올해는 일본 뇌염 매개모기가 상당히 일찍...
⊙기자: 이런 사정으로 올 여름은 일본 뇌염이 그 어느 때보다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국립보건원은 오늘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일본 뇌염은 주로 3살에서 15살 사이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발병되는데 1, 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두통,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법정 제2군 전염병인 일본 뇌염은 치사율이 2, 30%나 되는 데다 낫더라도 정신장애 등 각종 후유증이 남습니다.
어린이들에 대한 예방접종과 함께 주변 소독과 방역을 서둘러 달라는 것이 보건 당국의 당부입니다.
KBS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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