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시내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8월쯤에 300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원가상승요인이 그만큼 있다고 하지만 문제는 서비스도 따라서 개선되느냐 하는 점입니다.
보도에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지역의 택시는 모두 7만대입니다.
지난 98년 2월 1300원으로 기본요금이 오른 뒤 3년간 요금이 묶이면서 택시업계는 줄기차게 요금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걸맞는 서비스는 이루어지지 못 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뷰: 단거리 안 가시려고 하고, 승차거부 많죠.
⊙인터뷰: 애를 가졌거나, 할머니들은 잘 못 잡는 경우를 많이 보는 데...
⊙기자: 서울 시내 일반택시의 기본요금이 오는 8월부터 현행 1300원에서 1600원으로 30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택시요금 인상안을 물가대책위원회에 올려 심의를 거친 뒤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인봉(서울시 운수물류과장): 26% 정도까지의 요금인상요인이 있기 때문에 3/4분기에는 그것을 저희들이 반영하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모범택시의 기본요금도 현행 3000원에서 500원 내지 1000원 정도 인상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7월 말까지 별도의 서비스 개선안을 실행에 옮긴 뒤에 요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현재 1만 5000대 규모의 콜택시를 3만대 규모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택시 안에 영수증 발급기와 외국어 동시통역기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3년만에 택시요금 인상,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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