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신세대들 가운데 부모의 직업이나 가업을 이어받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부모도 권하지만 무엇보다 자신만만한 신세대들이 스스로 선택한 길입니다.
보도에 조재익 기자입니다.
⊙기자: 미용사인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받은 신세대입니다.
미용기술을 가르치는 고등학교를 찾아 입학하고 대학도 미용과를 나올 만큼 가업잇기에 열정을 쏟아 올해는 국제기능올림픽 미용 분야에 우리나라 대표까지 됐습니다.
⊙임우경(2001 기능올림픽 한국대표/미용): 아빠가 존경스러웠어요.
늦으신 나이에도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저 정열, 그런 것 때문에 아빠의 영향이 가장 많죠.
⊙기자: 25살 임준영 씨도 4대째 가업인 사진작가 길을 걷고 있습니다.
7, 80년된 할아버지의 유품을 보면서 가업잇기를 결심했습니다.
⊙임준영(사진작가): 아버님이나 할아버님이 못 하신 부분을 제가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앞으로 그렇게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경찰대에서는 신입생 100명에 3명 정도가 경찰관 2세입니다.
인천교육대학의 경우 신입생 가운데 10%가 교사 부모를 뒀습니다.
가업을 잇는 이런 신세대들마다 가업에 대한 자긍심이 남다릅니다.
⊙서영훈(제빵 가업 승계): 친구들이 말도 안 된다고 그랬죠, 처음에는...
그런데 나중에 나이먹어서 보자고, 누가 성공하는지...
⊙기자: 학벌보다 전문성이 더 중시되는 21세기, 신세대들의 가업잇기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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