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 불이 나 160대가 넘는 소방차와 소방관 400여 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백화점이 정기휴무여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양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백화점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1시 40분쯤, 불은 백화점 뒤쪽 청소용구 보관창고에서 났습니다.
⊙백화점 직원: 연기가 위로 다 올라가 가지고, 위에 한 8층부터 저희가 봤습니다, 연기가 자욱한 것을...
⊙기자: 매장규모 1만 3000여 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에서 일어난 불인지라 부산시 소방본부는 초대형 화재때 내리는 독수리 출동령을 발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려 160대가 넘는 소방차와 400명이 넘는 소방관이 출동해 백화점 앞 12차선 도로가 소방차로 메워졌습니다.
⊙남관희(부산진소방서 안전담당): 관내에 있는 소방차를 모두 출동시키고 각 소방서에 있는 구조대라든가, 진압대를 동시에 초기 단계에서 많이 출동을 시켰습니다.
⊙기자: 이 때문에 부산 도심지인 백화점 주변은 한 동안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백화점이 정기휴무일인데다 불도 창고에 있던 청소용구 등을 태우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백화점에서 문화강좌를 받던 20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것으로 오늘 소동은 일단락 됐습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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