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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이즈미 신사참배 공식 선언
    • 입력2001.05.15 (06:00)
뉴스광장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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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개인 자격으로참배하겠다고 한 발 물러선 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다시 총리자격으로 공식 참배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도쿄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기자: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주 국회 연설에서 오는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자격이라고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그러나 어제 중의원 답변에서 고이즈미 총리는 총리로서 공식 참배를 다시 선언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공식, 비공식의 구별은 총리에게 무의미하며 주변국의 비판이 있어도 개의치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로서 신사참배가 정치와 종교의 분리를 규정한 헌법의 위반이라는 야당의 지적도 부정했습니다.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헌법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연구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 해 해석변경의 여지를 남겨 놓았습니다.
    한편 다나카와 외무장관은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이번 교과서 검정은 근린제국조항을 포함한 검정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이루어졌다고 말해 취임 직후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던 입장에서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오노 문부과학성 사무차관은 기자회견에서 고대 조선사에 밝은 여러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교과서를 검토할 방침이며 사실에 오류가 있으면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해 출판사의 자율적인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임병걸입니다.
  • 고이즈미 신사참배 공식 선언
    • 입력 2001.05.15 (06:00)
    뉴스광장
⊙앵커: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개인 자격으로참배하겠다고 한 발 물러선 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다시 총리자격으로 공식 참배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도쿄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기자: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주 국회 연설에서 오는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자격이라고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그러나 어제 중의원 답변에서 고이즈미 총리는 총리로서 공식 참배를 다시 선언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공식, 비공식의 구별은 총리에게 무의미하며 주변국의 비판이 있어도 개의치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로서 신사참배가 정치와 종교의 분리를 규정한 헌법의 위반이라는 야당의 지적도 부정했습니다.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헌법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연구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 해 해석변경의 여지를 남겨 놓았습니다.
한편 다나카와 외무장관은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이번 교과서 검정은 근린제국조항을 포함한 검정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이루어졌다고 말해 취임 직후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던 입장에서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오노 문부과학성 사무차관은 기자회견에서 고대 조선사에 밝은 여러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교과서를 검토할 방침이며 사실에 오류가 있으면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해 출판사의 자율적인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임병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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