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김시곤 특파원의 보도) 나토의 유고 공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군부와 정부, 하원 등에서 강성 발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고르 세르게예프 국방장관은 현재 사실상 세계 재분할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나토가 세계의 헌병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병력 감축을 중심으로 하는 군개혁 작업을 재검토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특히 현 상황에서 제 2차 전략 무기 감축협상을 비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푸틴 러시아 국가안보위 서기는 “조만간 안보위 회의를 통해 러시아 핵무기 개발 계획을 검토할 것”이라고 해 현재 거의 동결상태인 핵무기 개발 재개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도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프리마코프 총리에게 오는 15일까지 유고에 군사을 지원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표결안을 압독적인 표차로 가결시켰다 옐친 대통령이 이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원 국방위원회는 앞서 지난주 국방비 예산을 현재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천400억루블로 증액할 것을 요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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