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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그룹 빚 늘었다
    • 입력2001.05.15 (06:00)
뉴스광장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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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난해 재벌그룹의 부채실상을 들여다 보니까 4대 그룹의 빚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력한 구조조정 노력이 무색하게 일부 그룹은 남의 돈으로 몸집 키우기에 열중했다는 반증입니다.
    보도에 이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SK는 신세기통신을 인수하면서 이동통신 업계의 지배적인 위치를 굳혔지만 그 대가로 1조 2000억 원의 빚을 추가로 지게됐습니다.
    LG도 정보통신 사업을 위해 데이콤을 인수했지만 역시 7000억 원의 빚을 함께 떠안게 됐습니다.
    이 같은 기업인수 등으로 지난해 4대 그룹의 빚은 2조 2000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더욱 문제는 환율급변 사태에 우리나라 최고기업들인 이들마저 대처를 제대로 못해 큰 손해를 봤다는 점입니다.
    ⊙정성순(금감원 신용감독국장): 99년 말에 환율은 1불당 1140원이었던 데 비해서 작년 말에는 1260원으로 환차로 인한 부채증가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기자: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현대의 경우 실제 빚은 200억 원이 줄었지만 환차손 때문에 빚이 2600억 원이나 늘고 말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는 2년 연속 빚이 가장 많은 기업이 됐고 LG는 자동차 매각으로 빚을 줄인 삼성과 2, 3위 자리 바꿈을, SK는 순위는 그대로지만 빚이 2조 3000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이들 4대 그룹과는 대조적으로 지난해 60대 그룹 전체의 빚은 12조 원이나 줄었습니다.
    또 60대 그룹 전체 빚의 절반이 4대 그룹의 것이어서 4대 그룹 신용독점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 재벌그룹 빚 늘었다
    • 입력 2001.05.15 (06:00)
    뉴스광장
⊙앵커: 지난해 재벌그룹의 부채실상을 들여다 보니까 4대 그룹의 빚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력한 구조조정 노력이 무색하게 일부 그룹은 남의 돈으로 몸집 키우기에 열중했다는 반증입니다.
보도에 이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SK는 신세기통신을 인수하면서 이동통신 업계의 지배적인 위치를 굳혔지만 그 대가로 1조 2000억 원의 빚을 추가로 지게됐습니다.
LG도 정보통신 사업을 위해 데이콤을 인수했지만 역시 7000억 원의 빚을 함께 떠안게 됐습니다.
이 같은 기업인수 등으로 지난해 4대 그룹의 빚은 2조 2000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더욱 문제는 환율급변 사태에 우리나라 최고기업들인 이들마저 대처를 제대로 못해 큰 손해를 봤다는 점입니다.
⊙정성순(금감원 신용감독국장): 99년 말에 환율은 1불당 1140원이었던 데 비해서 작년 말에는 1260원으로 환차로 인한 부채증가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기자: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현대의 경우 실제 빚은 200억 원이 줄었지만 환차손 때문에 빚이 2600억 원이나 늘고 말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는 2년 연속 빚이 가장 많은 기업이 됐고 LG는 자동차 매각으로 빚을 줄인 삼성과 2, 3위 자리 바꿈을, SK는 순위는 그대로지만 빚이 2조 3000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이들 4대 그룹과는 대조적으로 지난해 60대 그룹 전체의 빚은 12조 원이나 줄었습니다.
또 60대 그룹 전체 빚의 절반이 4대 그룹의 것이어서 4대 그룹 신용독점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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