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이탈리아 총선 소식입니다.
언론재벌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중도 우파 승리가 확실합니다.
이번 총선 결과와 함께 7년 만에 다시 총리직에 앉게 된 베를로스코니가 어떤 인물인지 조재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베를로스코니인가 루텔리인가? 중도우파인가 좌파인가? 이런 물음 속에 지난 13일 실시된 이탈리아 총선의 개표 결과 언론 재벌 실비오 베를로스코니가 이끄는 중도우파 자유의집동맹이 승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상하원에서 모두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이탈리아 내무부는 자유의집동맹이 상원에서 과반수에 해당하는 최소 163석을 확보했으며 프란체스코 루텔리 후보의 중도자파 연립정부 올리브 나무 동맹은 106석을 얻는데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의집동맹은 하원에서도 과반수 의석인 316석을 넘어 330석에서 365석을 얻은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94년 7달 단명 총리로 끝났던 베를루스 니는 7년 만에 다시 총리직에 앉게 됐습니다.
⊙베를루스코니(자유의집동행 당수): 이탈리아 국민들의 이번 선택에 책임감을 느끼며 결코 실망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기자: 베를루스코니의 이번 승리로 유럽에 새로운 보수우파의 바람이 불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베를루스코니가 반이민정책을 내세우는 극우정당과 손을 잡은 문제와 그의 부패 스캔들 전력 등으로 인해 이탈리아의 정국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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