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뉴질랜드에서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다 강풍에 휩쓸려 고압선에 걸린 한 대학생이 1시간 동안의 사투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윤석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뉴질랜드의 관광지 크라이스티처치 교외 구릉지대 고압선에 페러글라이딩을 하던 젊은 남자가 매달려 있습니다.
버스마라는 이 대학생은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다 갑작스런 강풍에 휩쓸려 6만 볼트 전류가 흐르는 고압선에 걸렸습니다.
헬기 날개의 강한 바람 때문에 구조헬기의 접근이 어렵자 결국 헬기에서 줄을 타고 내려온 구조대원이 그를 구해냅니다.
⊙버스마: 갑작스런 강풍 때문에 10여 미터를 추락해 고압선에 걸렸습니다.
⊙기자: 고압선에 부딪치는 순간 천만다행으로 감전을 피한 그는 1시간 동안이나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습니다.
⊙구조대원: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부상없이 구조돼 다행입니다.
⊙기자: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한 페러글라딩을 겪은 이 대학생은 구조를 기다리는 한 시간이 며칠처럼 길었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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