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바람에 대학생 3명이 숨지고 견인차 운전자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광명주유소 앞 7번 국도에서 강릉 모 전문대 20살 강효영 씨가 운전하던 세피아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강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0살 하수조 씨 등 대학생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인 충남 연기군 58살 이흥식 씨가 다쳤습니다.
또 사고수습에 나선 견인차를 카니발 승합차가 들이받는 등 3중 추돌사고로 견인차 운전자인 강릉시 옥천동 24살 정근철 씨 등 모두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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