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탄강의 물 부족으로 수돗물 공급이 끊겼던 경기도 동두천시의 대부분 지역에 밤새 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마는 수돗물 공급으로 한탄강의 수위가 다시 낮아지면서 오늘 아침부터는 또다시 단수나 제한급수가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 사이 경기도 동두천시의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그 동안의 급수 중단으로 한탄강의 수위가 어느 정도 보충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불현동과 상패동 등 일부 고지대 2000가구와 산업단지를 빼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물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수돗물 공급은 어제 낮부터 저지대를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공급되는 수량도 주민들이 사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지 않는 4만톤에 육박합니다.
⊙이운재: 물이 안 나오다가 나오니까 편하죠.
설거지도 하기 편하죠, 물 안 길어오니 편쵸.
⊙박정미: 조금씩이라도 물이 나오고 단일 소방서가 공급을 해 주니까 그나마 오늘은 좀 장사를 할 수 있었고 손님도 있었어요.
⊙기자: 그러나 한탄강 취수장의 물이 수돗물 공급으로 계속 빠지고 있어 급수가 계속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한때 1m 이상 차올랐던 한탄강 취수장의 수위는 현재 0.49m로 이미 절반 가량이 낮아져 오늘 오전 내로 다시 중단사태가 빚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덕환(동두천시 수도담당): 설치된 물탱크 180개와 그 다음에 소방차라든지 급수차량 100여 대를 확보해 가지고 다시 비상급수체제로...
⊙기자: 봄 가뭄과 취수장의 수량 부족으로 동두천시의 단수와 제한급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