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직 경찰관이 술에 만취한 채 여중생을 성폭행한 사건이 부산에서 일어났습니다.
양희진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기자: 여중생 성폭행 혐의로 부산 서부경찰서에 붙잡힌 사람은 부산 금정경찰서 수사과 소속 36살 차 모 경장입니다.
차 경장은 지난 11일 새벽 1시쯤 1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부산 해운대구 5동 술집 종업원 34살 손 모씨의 집에 놀러갔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차 경장은 집에 손 씨는 없고 집 주인의 딸 여중 3학년 15살 김 모양이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김 양을 성추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차 경장은 김 양이 계속해서 반항하자 안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차 씨는 경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실수를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사실을 숨겨오던 차 경장은 딸이 성폭행 당한 사실을 안 집주인 이 모씨가 합의를 하자며 유인한 뒤 경찰에 넘겨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차 씨에 대해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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