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강릉시 주문진읍 7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한 뒤에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대학생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톤 화물차와 충돌한 자가용 승용차입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구겨졌습니다.
화물차도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차체가 완전히 내려앉았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새벽 4시쯤.
평소에도 커브가 심해 사고 위험이 많은 7번 국도를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정면으로 충돌한 것입니다.
⊙이흥식(화물차 운전기사): 총알처럼 날라와서 받았으니까.
갑자기 불만 번쩍하더니 꽝 한 걸.
⊙기자: 엎친데 덮친격으로 때마침 화물차를 뒤따라 오던 또 다른 자가용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사고는 커졌습니다.
⊙진용태(주문진 파출소장): 이쪽에 화물차가 피해 나오다가 여기서 충돌한 것 같아요.
중앙선 침범해 가지고.
그런데 저쪽편에서 카니발이 오다가 추가로 충돌했어요.
⊙기자: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강릉 모 대학 1학년 20살 강효영 씨와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20살 하수조 씨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화물차 운전자 58살 이흥식 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과속으로 달리던 자가용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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