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3일 충남 태안에서 남녀 3명이 동반자살을 기도해 2명이 숨진데 이어 인터넷을 통해 만난 남녀가 또 동반 자살을 기도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입니다.
어제 새벽 1시 20분 쯤 대전시 태평동 모 여관 2층 객실에서 전남 순천시 동외동 16살 주모 양과 대전시 오류동 28살 장모 씨가 제초제를 나눠 마신 뒤 주 양은 숨지고 장 씨도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장 씨가 의식을 차렸을 때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주 양을 만났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인터넷 자살 사이트에 접속하다 동반 자살을 기도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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