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의 올해 임금인상률이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일본의 경제단체인 닛케렌 이 어제 161개 대기업을 집계해 중간 발표한 올해 임금인상률을 보면 지난해보다도 0.47%포인트 낮아진 2.16% 인상에 그쳤습니다.
금액으로도 호봉승급분을 포함해 1인당 평균 6천880엔에 그쳐 지난해보다 천4백45엔 줄었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임금인상률은 3년 연속 과거 최저를 경신할 전망입니다.
또 올해 신입사원들의 임금도 상당부분 동결됐습니다.
산로종합연구소 가 218개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의 임금을 동결하거나 동결할 예정인 기업이 전체의 57%로 지난 75년 조사시작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입사원의 평균 임금은 고졸사원이 15만5천엔, 대졸사원이 19만4천엔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0.1% 늘어나는데 그쳐 역시 과거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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