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세계은행은 세계경제가 올해 다시 침체될 위험은 줄어들었으나 개발도상국들의 급격한 성장둔화로 예상했던 1.9%보다 낮은 1.8%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연례 `세계 개발 금융보고서 에서 올해 전세계의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말 세계 경제 전망보고서에서 예측됐던 것보다 0.1%포인트 낮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세계의 GDP가 내년에는 2.4%, 2001년에는 2.8%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역시 6개월 전 예상치보다 낮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개도국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의 1.9%보다 떨어진 1.5%로 급락해 17년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이며 특히 아시아 금융위기로 큰 타격을 입은 한국 등 5개국의 금년 경제성장률은 0.3%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개도국들의 경제위기가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01년 이전 완전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한국 등 아시아 5개국은 내년에 3.5%, 2001년에는 4.5%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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