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전세를 월세로 바꾸어 내놓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으며, 월세 금리는 점차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건설교통부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박장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임대주택의 월세 전환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지난 10일 서울과 인천 그리고 분당, 평촌, 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세 계약이 끝난 뒤 집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바꾼 비율은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중순 같은 지역을 조사했을 때 월세로 바꾸는 비율은 38%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강남구 지역에서 전체 전세 매물 가운데 절반 가량이 월세로 바뀌었고, 인천은 40%, 노원구는 30%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신도시는 월세 전환비율이 20%를 밑돌았습니다.
월세 가운데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내고 다달이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일부 월세제도가 보증금 없이 월세만 내는 순수 월세에 비해서 10배 가량 많았습니다.
월세가 늘어나면서 월세금리는 점차 내려갔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월 1.6%였던 월세금리가 1년이 지난 올 3월에는 1.2%로 내렸고, 지난 10일 조사에서는 월 1%, 그러니까 연 12%대로 계속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일부 역세권과 재건축 지역을 제외하고는 주택매매 가격과 전세값이 안정추세를 보였고, 월세금리도 전 지역에서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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