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대통령은 오늘 국회 서상목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처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조세형 총재권한대행과 한화갑원내총무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영배 부총재를 내정했습니다.
그러나 정균환사무총장과 장영철 정책위의장의 사표는 반려해 유임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청와대 대변인은 김대통령이 당의 분위기 쇄신과 강력한 새출발을 위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갖는 강력한 체제로 지도부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통령은 지금까지 어려움속에서 훌륭하게 당무와 원내를 이끌어온 조대행과 한총무의 업무수행을 높이 평가했다고 박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대통령은 또 국회의 사명과 국민의 여망을 저버린 정치권에 대해 국민이 계속 실망하고 불신을 가중시킨다면 현재 추진중인 경제개혁을 물론 국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김대통령은 이제 국민의 뜻에 따라 본격적인 정치개혁을 위해 적극적이고 강력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국민회의와 자민련 양당은 철저한 공조속에 모든 개혁의 주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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