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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삿속 결혼상담
    • 입력2001.05.15 (20:00)
뉴스투데이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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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결혼 중매는 잘 서면 술이 석 잔, 잘못 서면 뺨이 석 대라는 옛말도 있는데요,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중매를 잘못 서고도 오히려 큰 소리를 치는 곳이 많습니다.
    바로 결혼상담업체들 이야기인데요.
    다행히 앞으로는 결혼상담업체에서 소개해 준 상대가 마음에 안 들어 환불을 요구할 경우에는 적절하게 환불을 해 주도록 하는 표준약관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김진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륜지 대사로 불릴만큼 중요한 결혼, 이런 결혼을 앞두고 보다 많은 배우자 후보를 만나기 위해 결혼상담업체를 찾는 남녀가 늘고 있지만 장삿속만 챙기는 곳들이 적지 않습니다.
    미혼 여성인 오 씨는 15번에 걸쳐 원하는 상대를 소개시켜 주겠다는 한 결혼상담 업체에 가입했지만 두 번 만남에 소개비 60만원만 떼이고 물러났습니다.
    ⊙피해자: 원하는 상대도 아니라서 환불하려고 했더니 업체에선 안 된다고 했어요.
    ⊙기자: 이 같은 배우자 소개비에 대한 표준약관이 제정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업체에 가입한 뒤 번도 만나지 않고 탈퇴하면 70%, 한두 차례 만나면 절반을 돌려주는 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성만(공정위 약관제도과 과장):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달 중에 결혼정보표준약관을 승인, 보급할 계획입니다.
    ⊙기자: 또한 결혼상담 업체에서 소개받은 사람의 신분이 사실과 다를 때 소비자가 보상받을 수 있는 규정도 검토 중입니다.
    전국의 결혼상담 업체는 약 1300여 개, 1년에 약 9만명 정도의 남녀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결혼상담 업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 장삿속 결혼상담
    • 입력 2001.05.15 (20:00)
    뉴스투데이
⊙앵커: 결혼 중매는 잘 서면 술이 석 잔, 잘못 서면 뺨이 석 대라는 옛말도 있는데요,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중매를 잘못 서고도 오히려 큰 소리를 치는 곳이 많습니다.
바로 결혼상담업체들 이야기인데요.
다행히 앞으로는 결혼상담업체에서 소개해 준 상대가 마음에 안 들어 환불을 요구할 경우에는 적절하게 환불을 해 주도록 하는 표준약관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김진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륜지 대사로 불릴만큼 중요한 결혼, 이런 결혼을 앞두고 보다 많은 배우자 후보를 만나기 위해 결혼상담업체를 찾는 남녀가 늘고 있지만 장삿속만 챙기는 곳들이 적지 않습니다.
미혼 여성인 오 씨는 15번에 걸쳐 원하는 상대를 소개시켜 주겠다는 한 결혼상담 업체에 가입했지만 두 번 만남에 소개비 60만원만 떼이고 물러났습니다.
⊙피해자: 원하는 상대도 아니라서 환불하려고 했더니 업체에선 안 된다고 했어요.
⊙기자: 이 같은 배우자 소개비에 대한 표준약관이 제정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업체에 가입한 뒤 번도 만나지 않고 탈퇴하면 70%, 한두 차례 만나면 절반을 돌려주는 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성만(공정위 약관제도과 과장):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달 중에 결혼정보표준약관을 승인, 보급할 계획입니다.
⊙기자: 또한 결혼상담 업체에서 소개받은 사람의 신분이 사실과 다를 때 소비자가 보상받을 수 있는 규정도 검토 중입니다.
전국의 결혼상담 업체는 약 1300여 개, 1년에 약 9만명 정도의 남녀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결혼상담 업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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