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오늘 올 들어 다섯번째로 0.5%포인트 금리를 내렸습니다.
예상했던 일이고 또 이미 금리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탓인지 뉴욕증시는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금리인하 배경과 또 추가 인하 가능성 등에 대해서 워싱턴 이창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오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연방기금 금리를 현행 4.5에서 4%로 0.5%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FRB는 금년 들어 다섯번째로 매년 0.5%포인트씩 금리를 내렸습니다.
연초에 6.5%였던 금리가 4%로 크게 인하된 것입니다.
이 같은 금리 4%는 지난 7년 이래 가장 낮은 것입니다.
연간 물가상승률을 3%로 잡으면 실질금리는 연 1%가 되는 셈이어서 거의 제로금리에 가깝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중은행에 적용하는 재할인율을 4%에서 3.5%로 0.5%포인트 내렸습니다.
FRB는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이 4.5%까지 올라가는 등 미국 경제가 아직 경기침체에서 탈출하지 못했다고 판단돼 또다시 금리를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FRB는 기업의 지출감소와 소비지출의 잠재적인 약세가 경제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리인하 조처가 신규설비, 투자 감소 등 경제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폴 오닐 재무장관은 오늘 이례적으로 금리인하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서 부시 행정부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융정책결정에 따를 것이며 앞으로도 그 독립성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기 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는 다음 달 2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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