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나토군의 유고 공습이 시작되기 전 미국민에게 군사작전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시키지 않아 국민들을 대비시키는데 실패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고 USA 투데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 6개월간 클린턴 대통령의 공식 발언을 분석한 결과 그가 전적으로 코소보 사태와 관련된 연설을 한 것은 한 차례의 공식연설과 한 차례의 라디오연설 뿐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백악관 관계자들은 클린턴 대통령이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이 문제에 관해 50분 연설의 3분의 1을 할애했다고 강조하고 공습 개시 뒤 TV와 신문들의 대대적인 난민사태 보도로 일반 국민의 관심을 끌고 미국의 개입에 대한 지지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USA 투데이신문과 갤럽이 최근 공동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 대통령이 코소보 사태와 관련해 `명료하고도 사려깊은 정책 을 실시했다고 믿는 국민은 46%,그렇지 않다고 믿는 국민은 47%로 양분 현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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