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6일 수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오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0.5%포인트 낮춘 4%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서 5번째 금리인하 조치입니다.
워싱턴에서 이창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오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연방기금금리를 현행 4.5%에서 4%로 0.5%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FRB는 금년 들어 5번째로 매년 0.5%포인트씩 금리를 내렸습니다.
연초에 6.5%였던 금리가 4%로 크게 인하된 것입니다.
이 같은 금리 4%는 지난 7년 이래 가장 낮은 것입니다.
연간 물가상승률을 3%로 잡으면 실질금리는 연 1%가 되는 셈이어서 거의 제로금리에 가깝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중은행에 적용하는 재할인율을 4%에서 3.5%로 0.5%포인트 내렸습니다.
FRB는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이 4.5%까지 올라가는 등 미국 경제가 아직 경기침체에서 탈출하지 못했다고 판단돼 또다시 금리를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FRB는 기업의 지출 감소와 소비지출의 잠재적인 약세가 경제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리인하 조처가 신규 설비 투자 감소 등 경제 장애요소를 제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폴 오닐 재무장관은 오늘 이례적으로 금리인하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서 부시 행정부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융정책결정에 따를 것이며 앞으로도 그 독립성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기 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는 다음 달 2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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