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요를 외면해 오던 어린이들이 다시 동요를 부르고 있습니다.
교과서의 동요와는 달리 감각이 있고 현실감이 있는 창작동요 덕분입니다.
이승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한 초등학교의 음악 수업 시간입니다.
청개구리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든 창작 동요를 배우고 있습니다.
현대식 리듬과 노랫말에 어린이들도 즐거워합니다.
⊙조아라(동초등학교 4년): 신나고 리듬이 재미있어요.
⊙백지선(동초등학교 4년): 저도 엄마 말 잘 안 듣는데요.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기자: 이 학교에서 창작 동요를 가르친 것은 한 달 전부터입니다.
어린이들의 음악적 욕구를 채워주고 교과서 동요로는 부족한 인성적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장연정(동초등학교 교사): 5월달이 가정의 달이니까 그런 거에 직접 관련된 친족관계나 효도하는 거에 대해서 그런 내용의 가사를 실어서 아이들한테 전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기자: 우리나라에서 불려지는 동요는 모두 500여 곡.
그러나 많은 곡들이 외국곡이거나 서정성만 강조해 현실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근래 들어 창작 동요가 잇따라 나오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유 정('인성교육 창작 동요' 작가): 아이들은 순수한 마음이잖아요.
그러니까 순수한 마음을 노랫말로 해 줌으로써 아이들은 쉽게 받아들이거든요.
⊙기자: 대중가요에 빠진 어린이들에게 창작 동요는 심성을 맑게 하는 좋은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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